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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부정선거부패방지대, 부정선거 특검 및 수사촉구 1인 시위

13일부터 20일까지, 나성동, 고운동, 사거리 등서

이영민 | 기사입력 2024/07/23 [16:08]

세종 부정선거부패방지대, 부정선거 특검 및 수사촉구 1인 시위

13일부터 20일까지, 나성동, 고운동, 사거리 등서

이영민 | 입력 : 2024/07/23 [16:08]

 

 

 

지난 4월10일 실시된 총선이 부정선거라며 일부 시민단체 등이 강력히 규탄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 부정선거부패방지대(이하 부방대)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부정선거의 심각성을 알리고, 특검 및 수사 촉구를 위해 길거리 1인 시위를 펼쳐 시민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사진)

 

부방대에 따르면 1인 시위는 10여명의 부방대원들이 일주일 동안 나성동과 고운동 사거리, 금남교 입구, 수목원 등 세종시 주요 거리에서 출퇴근 시간과 점심 때를 맞춰  2시간씩 손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시민들에게 4.10 선거가 부정선거였음을 알리고 사법당국에 부정선거 수사를 촉구했다.

 

부방대는 지난 21오후 5시 세종시 한누리대로에서 일주일 동안 이루어진 1인 시위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는  매우 긍정적으로 평하고 시민들의 호응과 홍보 방법 등 구체적인 1인 시위 효율성에 대해 논의했 다. 특히  오는 29일 부터 2차 거리 홍보전을 계속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부방대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중앙과 전국 선관위의 채용 비리가 1200여 건에 이르고지난 국정원 조사에서는 데이터베이스 해킹으로, ‘유령 유권자를 선거인 명부에 등록하고선거 후보자를 바꾸고개표 결과까지 조작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특검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치게됐다"고 밝혔다.

 

한편, 부방대는 지난 530,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세종시 제22대 총선 결과 분석 보고회에서 통계인 기본인 대수의 법칙에 크게 어긋난 사전투표와 본 당일투표의 비정상적인 득표율 차이, 직전 21대 총선과 125배 차이가 나는 국외 부재자 투표, 세종 갑 전체 투표자의 약 6%(6700)가 무효표 처리, 세종 갑과 을의 신도심 관내 사전선거 무효표 수가 동별로 10배 차이가 나는 등 비정상적인 세종시 총선 투개표 상황을 분석 보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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