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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몽골 수교 34주년 기념 경제문화교류 유종의 미 거둬

◈몽골 광물탐사 자문단, 대전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 참여 이목 집중
◈한국 전 한국지질연구소 박사팀, 몽골울란바트로에서 맹 활약

이영민 | 기사입력 2024/09/06 [20:47]

한국-몽골 수교 34주년 기념 경제문화교류 유종의 미 거둬

◈몽골 광물탐사 자문단, 대전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 참여 이목 집중
◈한국 전 한국지질연구소 박사팀, 몽골울란바트로에서 맹 활약

이영민 | 입력 : 2024/09/06 [20:47]

               사진= 몽골 참가단이 건배를 하며 양국의 우호협력을 다지고 있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 한국-몽골 수교 34주년 기념 경제문화교류가 5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되어 유종의미를 거뒀다.

 

 

이번 교류는 몽골 광물탐사 자문단이 한국 대전 궁동 일원에서 열린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에 참여했고 한국에서는 전 한국지질연구소 박사팀이 몽골 울란바트로에서 맹 활약을 펼치며 양국 간 우호 협력을 이끌어 냈다.

 

몽골 참가단은 대전시 유성구 궁동 욧골 문화공원에서 열린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대, 한남대가 주관한 ‘2024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개막식에 참여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STARTUP INVESTOR언컨퍼런스, 벤처투자 생태계 공생과 반영 세미나, 투자MEET-UP. IR. 데모데이. 성과공유회, 전시회. 경진대회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국제교류 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아름다운 대전의 밤 풍경을 즐기며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한국기업인들과 오손도손 음식을 즐기며 우정을 쌓았다대전 신세계 백화점에서 쇼핑도 즐기고 백화점 5층 식당에서 한밭대학교 창업대학원 관계자 등과 오찬을 나누며 인적 글로벌 교류도 넖였다.

 

 전 한국지리연구소 박사팀은 몽골에서 귀금속‧광물업탐사업계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고 양국 귀금속 발전과 희귀금속 협력센터 설립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폈다, 특히 에르뎀 고아원을 방문해 원아들을 격려 위로 하고 마련해 간 선물과 성금을 전달해 한국인의 정을 몽골에 전달했다.

 

올해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 행사는 1:1 상담 등 로컬 친화적인 골목형 밋업(Meet-up)행사로 진행되는 등으로  몽골 참가단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울란바트로에서 뉴서울 한국식당을 운영하는 한완식(사진 우)대표가 에르뎀 고아원에 전해 달라며 성금을 주고 있다.

 

 몽골 참가단 A씨는 "한국인들의 친절에 감사드린다"며 "대단히 큰 글로벌 행사를 지켜보고 참여하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 양국의 경제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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