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류활동에 참여할 몽골 대표단, (인천공항에서)

한국-몽골 수교 34주년 경제문화 교류 활동이 양국을 넘나들며 펼쳐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경제문화 교류는 2일부터 6일까지 한국의 대전과 몽골의 울란바트로 일원에서 ‘한국 2024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WEEK.몽골 광물탐사 자문단 중심으로 진행된다.

몽골에서는 Gund lnvestment LLC. 등 투자회사 8개사 등과 한국에서는 임무태 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2일 첫날에는 2024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WEEEK 몽골 참가단의 몽골 고비사막 광물탐사팀 7개 투자사, 3개 스타트업(13명)이 참여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전 팁스타운에서 ’STARTUP INVESTOR 언컨퍼런스‘를 갖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세미나에서는 벤처투자 생태계 공생과 반영, 전 지구적 위기를 극복할 창업 투자자의 미션, 지역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벤처투자 금융 등을 주제로 토론을 펼칠 것으 보인다.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는 어그먼트 세븐에서 네트워킹(만찬)/대전의 밤을 갖고 우의를 돈독히 한다.

3일에는 대전 궁동 일원에서 투자MEET-UP. IR. 세미나. 데모데이.성과공유회/전시회. 경진대회등을 펼치고 유성구 문화공연관람등 교류를 펼친다.

이외에도 교류 활동 기간 동안 몽골 소상공인 미팅, 지질학연구분석센터 방문,한국-몽골 희귀금속 협력센터 설립 논의, 광물탐사업계 간담회및 업체 미팅, 울란바트로 에르뎀 고아원 방문 등 문화탐방 등을 적극 펼친다.

이번 경제문화 교류 관계자는 “광물분야 한국과 몽골이 더욱 협력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 양국의 관계자들이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상당한 성과를 거둘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