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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고 닦고 줍고 환경정화는 우리가 앞장 ”

◈하나님의 교회, “우리 동네,우리 지구 깨끗하게 가꿔요”

이영민 | 기사입력 2023/11/19 [21:18]

“쓸고 닦고 줍고 환경정화는 우리가 앞장 ”

◈하나님의 교회, “우리 동네,우리 지구 깨끗하게 가꿔요”

이영민 | 입력 : 2023/11/19 [21:18]

 

전 세계서 지구환경정화운동펼쳐 충남 논산서도 취암동 일대 깨끗이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따라 여름 폭설, 초강력 허리케인,최장기간 폭염 등 재난이 세계 곳곳에서 더 강하게 자주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삶의 터전 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실천해야 할 때다.

이런 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는 정화운동과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환경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는 의식 증진에도 일조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에 따르면 이달만도 서울, 인천, 경기 광주와 수원, 부산, 대구등 국내는 물론 미국, 아르헨티나, 멕시코, 말라위, 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하나님의교회 신자들의 발길이 지구환경정화운동에 닿고 있다.

19일에는 충남 논산에서도 시외버스 정류장 등 취암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운동이 전개됐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인류에게 삶의 터전으로 선물해 주신 지구가 병들고 있고, 그로 인해 생명체가 고통받고 있다. 우리부터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하나님의 교회 신자와 이들의 가족, 친구 등60여 명이 취암동 일대를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폈다.

무단 투기돼 미관을 해치고 있는 마스크, 비닐, 유리병, , 담배꽁초, 종이상자, 휴지 등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가 50L 쓰레기봉투 11개 분량에 달했다.

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켜본 시민들도 동네가 더욱 쾌적해진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족과 함께 참여한 최우경(49)씨는 좋은 날씨 속에 딸과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거리정화를 통해 깨끗해진 도로를 보니 너무나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수린(18)양은평소에 길을 다니다보면 많이 지저분해서 청소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거리정화를 하게 되니 좋다다음에는 친구들과도 함께 거리정화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간 논산 곳곳을 꾸준히 정화했다. 이외에도 장마철 배수구 정비와 긴급 제설작업 등으로 시민들의 통행 안전을 도왔다.

매년 설과 추석이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올해도 취암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각 이불 20채와 식료품 20세트를 기탁,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 나기를 기원했다.

 

논산을 포함한 충남권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사과,매실,밤 등 과실 수확과 가지치기 등을 거들었다. 또한 헌혈 행사를 통해 천안과 아산, 당진, 서산, 태안, 홍성 등지 신자들과 가족, 이웃, 동료 등 545명이 헌혈에 참여해 혈액수급 안정화를 기원했다. 이 교회 청년들은 논산시보건소, 아산시보건소, 보령시보건소 등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일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을 응원한 바 있다. ‘환경의 날(65)’을 맞이해 보령 원산도해수욕장에서ABC(ASEZ Blue Carbon)운동을 펼치며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인 블루카본의 중요성을 알리며 일대를 깨끗하게 정화하기도 했다.

 

175개국 7500여 지역에 설립된 하나님의 교회는 350만 신자 규모의 세계적 교회다. 이웃돕기, 긴급구호, 환경보호, 헌혈, 교육지원,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등 26000회가 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이타적인 행보로 대한민국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3대 정부 대통령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등4000회가 넘는 상을 받았다. 충남에서도 충청남도의장, 천안시장, 논산시장,아산시장, 보령시장, 서산시장,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 등 각계각층에서 표창패·감사장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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