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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주민자치 한마당 개최

충남 주민자치 한마당 개최

이영민 | 기사입력 2024/11/21 [16:07]

충남 주민자치 한마당 개최

충남 주민자치 한마당 개최

이영민 | 입력 : 2024/11/21 [16:07]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 한해 주민자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1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최원철 공주시장,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회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주민자치의 힘! 지방시대의 중심!’이란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개회식 의식행사 교류마당 주민자치 포럼 등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의식행사에서 지방자치 발전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유공자와 우수정책 및 우수 프로그램 팀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마당에서는 서산 해미면, 천안 부성2, 금산 제원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그동안 갈고 닦은 전통무용, 댄스장구, 통기타 등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아산 송악면, 공주 유구읍, 홍성 홍동면, 태안 남면, 예산 덕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충청남도 주민자치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연 포럼은 윤석환 충남도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용권 NLP한국협회협동조합 대표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은 김호용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장, 김효신 도민참여예산위원장, 장창석 충남연구원 전문연구원이 참여해 주민자치회의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도는 11월 기준 도내 208개 읍면동 중 158(75%)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전국 도부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충남 주민자치의 힘을 통해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분들의 더 큰 역할과 활동을 기대하며, 도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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