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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논산사랑 지속 정화활동 귀감 ”

-지난 4월23일 ‘유월절 사랑’논산 취암동 일대 정화활동 이어 6월 14일 취암동 거리정화 활동 펴
-녹색 논산 만들기 신자 시민 100여 명 참여 ‘구슬땀’

이영민 | 기사입력 2023/06/16 [09:34]

“하나님의교회 논산사랑 지속 정화활동 귀감 ”

-지난 4월23일 ‘유월절 사랑’논산 취암동 일대 정화활동 이어 6월 14일 취암동 거리정화 활동 펴
-녹색 논산 만들기 신자 시민 100여 명 참여 ‘구슬땀’

이영민 | 입력 : 2023/06/16 [09:34]

 

▲ 취암동 정화활동 봉사에 나선 하나님의 교회 신자와 참여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지역 사랑이 지칠 줄 모르고 펼쳐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14전 세계 지구환경정화운동의 일환으로 논산에서 거리정화 활동을 펼쳤다.

국내외 하나님의 교회는 세계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지역사회 가꾸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 지역 하나님교회 신자와 이웃 시민 등 봉사자 100여 명이 이에 동조하는데 뜻을 모았다.

지난해 말 제정한논산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에서 지자체와 주민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활성화를 주문한 시점이라 이들의 녹색 행보에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쏠린다.

봉사자들은 주거지 밀집 지역인 취암 4통 일대 2km구간을 청소했다.

봉사자들은 거리 곳곳을 누비며 담배꽁초,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빨대, 음료수 캔, 비닐봉지 등을 꼼꼼하게 수거했다. 1시간 동안 쓰레기를 50리터 쓰레기봉투 21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봉사자들이 사용한 장갑, 쓰레기봉투 등은 정화활동 소식을 반긴 취암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원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지구온난화로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일상이 되면서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삶의 터전으로 허락하신 지구환경을 보전하자는 마음으로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이번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더 많은 사람이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한다면 우리가 사랑하는 논산 지역은 물론 지구가 훨씬 건강해질 것이라고강조했다.

시의원들도 찬사를 보냈다.

조용훈 논산시의원은 논산시를 위해 항상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이태모 논산시의원도 "정화 활동을 위한 지원을 부족함 없이 해드리겠다" 고 지원의지를 밝혔다,

이동진 취암동장은단순정화가 아니라 도로입양사업으로 복지센터와 함께 한다는것이 좋은 마음으로 다가왔고 그래서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왔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구슬땀을 흘리며 쓰레기를 줍던 임동엽(26)씨는환경정화를 통해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고 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2001년부터 충청지역에서 꾸준히 거리·수질·산림 환경개선 활동을 하며 이웃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쾌적한 생활환경은 지역주민에게 중요한 복지인 만큼,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 가르침을 실천하며 이웃의 행복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이에 더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들에게 식료품·생필품·방한용품 등을 전달하고 폭우·폭설 등으로 재난이 발생했을 때는 피해지역으로 달려가 구호활동에 힘썼다.

200712월 태안군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충돌하면서 기름이 유출하는 최악의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한 당시 충청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나선 교회 신자들이 악취를 견디며 방제작업에 몰두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했을 때는 선별검사소·보건소·병원을 찾아 격무에 시달리던 의료진에게 정성껏 쓴 손편지 등을 전달하며 위문했다.이와 함께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개최하며 수혈이 시급한 이웃을 꾸준히 돕고 있다.

헌신적이고 이타적인 행보에 지역사회는 충청남도지사 표창장·표창패,충청북도지사 감사패,충청남도의회 의장 표창장,충청북도의회 의장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175개국7500여 지역에서350만 신자가 믿음생활을 영위하는 범세계적 종교단체다.성경의 가르침에 따라아버지 하나님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하며, 2000년 전 그리스도가 영원한 생명을 약속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킨다.초대교회 원형 그대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다.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을 돌보는 교회의 행보에 감동한 각국 정부와 기관이3800회 이상의 상을 수여했다.

 
-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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