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1일 오후 용남초등학교 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 해주는 응급처치로, 골든타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할 경우 뇌 손상을 줄이고 소생률을 높일 수 있어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시행해야 효과가 높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병행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급성 심장마비, 뇌졸중 환자의 증상 및 심정지 환자 발생시 골든타임을 인지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 위기상황 시 즉각적인 대처 능력인 ▲심폐소생술 기초이론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습득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배움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홍보 활동으로 시민들의 위기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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