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엠비아이, 30년 각고의 노력 끝 대한민국 최초 완성차 생산-세계최초•최고 친환경스마트 전기 오토바이를 생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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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업인의 불굴의 의지가 수차례 회사 존폐위기를 극복하고 완성차 생산에 성공해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충북 청주시 산업단지 ㈜ 엠비아이(회장 유문수)이다.
기자가 25여 년 전 충북도청 출입 기자일 때 엠비아이가 뒤로 밟아도 앞으로 나가는 자전거를 개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취재를 갔던 엠비아이 정문에 들어서니 감회가 새로웠다.
정문에 들어서자 경찰사이카, 배달용 오토바이등 각종 오토바이가 회사 앞 마당에 가지런히 정돈돼 있었다.
그 오토바이는 엠비아이의 임직원들의 피와 땀의 노력의 결정체이다.
내가 유회장을 만나게 된 것은 엠비아이와 인도의 한 업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즉 인도 진출 협의를 하기 위해서다.
정말 오랜만에 만난 유문수 회장은 나와 함께 간 일행에게 그간의 어려움을 견뎌내고 이제 안정을 찾은 얘기를 솔직담백하게 그 특유의 온화한 말투로 조리있게 설명했다.
유회장은 “엠비아이는 지난 30여 년간 (전기)자전거, 오토바이, 삼륜차, 사륜차용 파워트레인(모터, 제어기, 감속기, 변속기)연구개발에 전념해 왔다”며 “전 세계 200여개의 핵심•원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완성차회사”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명실상부한 세계 최초•최고의 친환경 스마트 전기 오토바이를 생산, 출시하고 있다.”며 “ MBI S, V, X 3종 모델의 제품은 순수 대한민국 기술로써 지구상에서 비교할 대상이 없는 유일한 고성능, 고파워 스마트 전기 오토바이”라고 설명했다.
유 회장은 “지난 2019년 말 중국에서 코로나 19가 발생된 줄도 모르고 인도 진출을 위해 인도에서 여러 업체들과 상담을 했다”며 “코로나 19가 완화되자 일본과 인도에서 업체들이 찾아와 엠비아이의 기술 이전 등 협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이어 “엠비아이 제품은 내연기관 오토바이와 저사양 전기 오토바이와는 차원이 다르고 또한“가성비”가 높은 기술력의 집합체로 파워, 가속도, 등판력, 배터리 효율, 주행거리 등 모든 성능에서 기존의 오토바이보다 아주 우수하며, 엠비아이의 mbigo 앱과 연동되는 ‘공유 배터리 충전스테이션 시스템’은 전기 이륜차 시대의 새로운 대중화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엠비아이는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다양한 제품 출시와 제품 업그레이드로 고객에게는 최대의 만족을 , 주주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임직원에게는 무한한 자긍심을 제공하는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유회장은 “순수 토종 대한민국 기술로 완성한 엠비아이 전기오토바이는 아세안 국가를 시작으로 세계 이륜차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을 것”이라며 “전 세계 전기오토바이 시장에서 정정당당히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강하게 내비쳤다.
창의, 창조,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개발로 앞서가는 기업 MBI
◆미션
◆비젼
◆수상 및 특허
- 이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