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미정 계룡시의원 

"선출직 공직자들이 나름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일부는 시민의 피 같은 돈으로 교류니 뭐니 하면서 해외 나들이에 여념이 없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는 진정한 공복(公僕)으로서의 자세가 아니다.

 민생 특히 어려운 처지의 이웃들을 내 몸처럼 돌봐야 하는 것은 시민의 심부름 꾼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어느새 초심을 잃고 목에 힘이 들어가서 주민들의 면담도 요리 조리 핑게를 대면서 만나주지 않고 있다고 시민사회 일각에서는 일부 선출직 공직자들에게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심지어 다음 선거에 어디 두고 보자고 벼루고 있기까지 하다.

거창한 무엇을 시민들은 바라지 않는다, 시민의 혈세를 아끼고 방만한 행정을 지양하면서 민생을 챙겨 시민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정치권이 뒷바침 해주기 바라고 있다. 삶이 고단한  고독사를 비롯해 사각지대 주민을 챙기는 것은 공직자들의 책무이다.

마침 김미정 계룡시의원이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보살피기 위해 헌신 하고 있다는 소식이어서 가뭄에 단비 처럼 반갑고 고맙기 그지없다. "

김미정 계룡시의원이 소외계층 지원 방안 발굴을 위해 멀리 전북 전주시까지 찾아가서 벤치마킹을 했다. 무인복지관을 직접 체험하며 계룡시 사회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김 의원은 지난 26일 전주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가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전주시에서 시행 중인 ‘전주함께라면' 사업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전주시가 추진 하고 있는 ‘전주함께라면' 사업은 2024년 6월부터 전주시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자율적으로 라면을 기부하거나 끓여 먹을 수 있는 ‘무인복지관' 공간을 조성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관계망을 형성하여 고립세대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이 사업의 주된 취지이다.

김 의원을 반갑게 맞이한 복지관 담당자는 “이 사업을 통해 기부문화의 확산과 지역사회 사랑방 역할 등 부수적인 효과가 있다”며 “본 사업과 관련하여 문의가 많이 오기는 하지만 실제 벤치마킹을 온 경우는 김미정 의원님이 최초”라고 미소를 지었다.

김미정 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1인 가구 및 사회적 고립 가구를 사회로 이끌어 지원의 기회를 마련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 등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무인복지관에 라면물품을 기부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 의지를 보여주었다.

한편, 김미정 의원은 평소에도 계룡시 사회복지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계룡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계룡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계룡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발의한 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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