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영배)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은산천변 산책로에서 제초작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시작되어, 30여 명의 주민이 함께 모여 산책로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민들은 서로의 협력 속에 즐겁게 작업에 임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김영배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은산면 주민자치회는 고추장 담그기 및 건강 체조 교실, 난타 교실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