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5일 내동초 1학년 아동 및 교직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달 광석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컬트씨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매직쇼 ▲어린이 예절교육 ▲퀴즈쇼 ▲예절 강화 선언문 ▲마술과 함께하는 예절교육 메시지 전달 ▲버블 쇼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 형태로 진행됐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O/X퀴즈 풀기를 비롯한 공연에 직접 참여한 아동들의 환한 미소와 환호가 강당을 가득 채웠다.
예절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예절을 퀴즈로 풀어서 재미있고, 마술쇼, 버블쇼도 너무 즐거웠다”, “다음에도 또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통한 어린이 예절교육으로 예의 바르고 훌륭한 미래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자체예산을 확보하여 올해 5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대상 학교를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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