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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로 선사하는 마법 같은 무대

-11월 30일,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제84회 정기연주회 -

이영민 | 기사입력 2024/11/23 [11:03]

목소리로 선사하는 마법 같은 무대

-11월 30일,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제84회 정기연주회 -

이영민 | 입력 : 2024/11/23 [11:03]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1130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84회 정기연주회매직 오브 보이스의 무대를 선보인다.

 

ㅇ 이번 공연은 바로크 시대부터 낭만 시대에 이르는 클래식 기악곡을 합창으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클래식 애호가가 아니라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등 유명한 선율의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ㅇ 첫 번째 무대는 헨델의 흥겨운 대장간를 비롯해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 비발디 사계 중 을 중·고등부 합창으로 준비하여 순수하고 맑은 하모니를 전달할 예정이다.

 

ㅇ 두 번째 무대는 대학부 여성합창의 목소리로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쇼팽의 이별의 곡을 준비, 한층 깊고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인다.

 

ㅇ 특별 무대로 1세대 대표 아카펠라그룹 다이아(D.I.A)’를 초청해 오직 목소리만으로 모든 장르를 뛰어넘는 강렬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ㅇ 또한 대전지역 출신 예술가로 구성된 앙상블 소토보체가 성악곡을 기악 앙상블로 편곡하여 연주함으로써 목소리로 들려주는 합창뿐만 아니라 기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ㅇ 마지막은 연합합창으로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와 파헬벨의 캐논’,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그리고 김명순이 편곡한교향곡 메들리를 연주하며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제84회 정기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ㅇ 지휘자이자 콘서트 가이드로 활동 중인 최영민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해설이 덧붙여져 완성될 이번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ㅇ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사무국(042-270-8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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