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 부여소방서 합동 교육시설 소방 점검 실시관내 교육시설 17개소 대상 시설 점검 및 소방 안전 컨설팅 병행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지난 9월 3일(화)부터 3일간 관내 교육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부여소방서 합동 교육시설 소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및 화재 시 소방시설의 원활한 작동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총 17개소(유 8, 초 8, 중 1)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27년까지 관내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매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소방계획의 수립 및 시행 ▲ 소방훈련 실시 ▲피난·방화시설 주변 장애물 설치 ▲긴급차량 자동 진·출입 시스템 구축 ▲소방차 진입 가능 ▲방화 스크린 작동 여부 등이다.
소방 점검뿐만 아니라 방화 스크린 수동 작동법과 옥내소화전 보관 방법 등 소방 안전 컨설팅도 병행하며 학교 소방시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배 교육장은“학교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매우 높은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시설 점검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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