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익은 봄 날에 논산 전통시장에 웃음꽃이 활짝피었다.

이는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전통시장을 살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장보는 날' 캠페인이 논산 전통시장에서 펼쳐졌기 때문이다. (사진)

 시는 그동안 지역의 기관․단체와 협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전파하고, 웃음꽃으로 생기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힘써왔다. 이번 4월 장보기 행사는 농촌 재건과 농촌부흥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회장 김종권)에서 진행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논산시는 물론  △농촌지도자 논산시 연합회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찬근) △NH농협 논산시지부(김동진 지부장) △논산시여성예비군소대(임경숙 소대장) △논산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대표이사 임승택)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회장 윤분자) 등 총 8개 기관단체 소속 50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완연한 봄 날에 여러분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기쁘다”며 “여러분께서 쏟아주신 애정과 관심은 우리의 전통시장이 건강하게 숨을 쉬며, 지역경제주체로써 그 역할을 다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