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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정석완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

이영민 | 기사입력 2022/02/16 [15:33]

[피플] 정석완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

이영민 | 입력 : 2022/02/16 [15:33]

 

▲ 정석완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    

 

 

40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2021년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에 취임한 정석완 사장의 계룡시 사랑이 남다르다.

정 사장의 계룡시 교통인프라 확충에 지대한 역할을 한 후일담이 화제다.

정석완 사장의 계룡시와의 인연은 그가 계룡시 건설과장을 지내면서부터이다.

정사장이 계룡시 건설과장을 지내면서 계룡시 외곽도로 개설, 대실지구 개발, 계룡역 앞 도로 확포장 등에 시동을 걸어 현재 완공 또는 건설중에 있다.

그가 국토교통부 기술서기관으로 재직하면서 계룡지역 도로확충사업은 덩욱 탄력을 받는다.

그는 계룡시 남선면-대전시 세동간 도로 개설, 서대전IC-계룡시 두계3가 왕복 6차로 도로확포장 공사에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가 370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신틴진과 삼성동 도로 확포장 공사를 국토교통부에 요청해 왔을 때 당시 대전시는 공사를 하려고 하지 않고 있는 서대전-계룡간 도로공사를 함께 하도록 요청해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KTX 남공주 역 활성화와 논산시와 계룡시 주민들의숙원사업이지만 예산 확보 어려움 등으로 인해 지지부진 하고 있는 계룡시 엄사면-논산시 상월면간 645호 지방도 확 포장 공사도 정석완 사장이 충남도 국토교통국장 때 실시설계를시작해 지금 추진되고 있다.

무엇보다 계룡대실지구 가칭 대실초등학교 설립 인가도 그의 손길이 닿았다.

대실지구에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초등학교 설치를 위한 의견서를 교육부에 제출함으로써 공기관의 의견서를 신뢰 하고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의에서 계룡시 대실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을 조건부 승인을 이끌어내는데 크게 기여한 것이다.

물론 정사장의 손길이 닿은 사업들은 최홍묵 시장의 당부를 비롯해 모두 계룡시와 적극적인 협조체제에서 이루어진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처럼 계룡시 교통 인프라 구축에 정석완 사장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그이 없을 정도이다.

정석완 사장은 이제 충남개발을 진두지휘 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21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도민의 복리증진과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한 결과 많은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냈다..

코로나19확산세가 지속되어 힘든 사업여건 속에서도중장기 경영전략 재설정과 조직 재설계를 통해公社 新경영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1015호의 더 행복한 주택꿈비채와440규모의 도시개발 사업뿐만 아니라 공동주택10515호 공급을 목표로 전 임직원이 쉼없이 달려와 2021년도 당기순이익이431억원으로 추정되는 등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정사장은 2022년을 올해는 첫째,공사의 선도적 역할과 책임에 부합하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도내 지역개발과 안정적인 주거공급을 넘어 인류 보편의 사회/경제/환경 이슈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더욱 탄탄한 발전의 토대를 닦는 다는 복안이다.

 

그는 추진 중인 각 분야의 사업들을 사회책임경영(ESG)과연계해중장기적인 비전과 과제를 실현하고 이를 도민이공감할 수 있는수준 높은 성과들을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그는 둘째,청년/신혼부부를 비롯한 젊은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주는 기관이 되돌록 한다는 방침이다.

취업난과 주거문제,결혼/육아비용 등 이중삼중의 부담으로 인해 마음껏꿈을 펼치지 못하고 젊은이들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인꿈비채첫사업과후속사업915호를 성공적으로 완료키로 했다.

아울러2027년까지4000호를 추가 공급하기 위해 금년에 사업 대상지 별로 세부 공급계획 수립을 마무리 한다.

셋째,신규사업 확대와 사업영역 다각화로 지역경제 발전에적극 기여키로 했다.

도내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의/협력을 통해2025년까지 총440의 신규 도시개발 사업과7000호 이상의 공동주택 분양 공급 등 중장기 목표를 반드시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정석완사장은 사업영역을 다각화하여 공사의 지속성장 기반을마련하고,신규 추진 사업에는 도내 업체 참여를 최우선으로 하여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며 도민이 진정으로 필요로하는 분야가 있다면 물류단지,수목장 등 새로운 사업영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가시화하여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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